(농수축산신문) 지방 이양 ‘유기질비료 지원사업’ 축소 우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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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동조합
조회수 : 15
작성일 : 2026-03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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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축산분뇨 처리 심각해질 것 유기질비료 정부 지원 사업의 지방정부 이양을 앞두고 지원금 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 친환경농업 육성의 일환으로 시작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올해 말이 지나면 지방정부 소관으로 완전히 변경된다. 2017년 1600억 원 규모를 유지하던 예산이 2021년 1130억 원으로 줄어든 데다 신청량 대비 지원율도 2021년 기준 59.7%까지 크게 감소했다. 사정이 이와 같다 보니 내년부터 지원 규모가 더 줄어들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. 김방식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“지원이 사라지면 농업인들은 유기질비료를 사용하는 대신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”이라며 “이것은 결국 친환경농업으로 흙을 살리자는 정부의 취지와 반대로 가는 일”이라고 지적했다. 특히 김 이사장은 “지난 11일 흙의 날 행사에서도 여러 번 강조됐듯이 친환경 농업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원책이 있어야 한다”며 “농업인 혼자서 할 수 있는 농업이 아니거니와 흙을 살리고 축산분뇨 등 유기물을 자연에 환원해 탄소를 고정하는 등 공익적 기능이 아주 높기 때문”이라고 강조했다. 더불어 최근 전쟁 등 지정학적 문제들로 유가와 환율이 오르면서 농가의 경영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까지 축소될 경우 친환경농업 유지는 물론 축산분뇨 처리 문제까지 심각한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우려다. 이에 따라 김 이사장은 “올해 학계, 농업계, 정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업의 지방 이양을 유예하도록 노력할 예정”이라며 “현실에 맞는 정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[농수축산신문=심미진 기자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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